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4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 『환경측정분석 정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현재 국내 모든 환경분야 시험ㆍ검사기관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정분석 능력 및 정도관리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는 민간 기관의 측정분석 및 정도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광주시 소재 환경측정대행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민간 시험․검사기관인 측정대행업소 12개소 등 분석업무 담당 기술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향상 방안, 환경분석 측정불확도 이해, 환경측정분석사 실습(유기물, 수질, 대기, 실내공기질 분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박정훈 센터장은 "이번 『환경측정분석 정도관리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 환경검사기관의 측정분석업무 숙련도 향상과 지역 환경검사기관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